첫회사 동기님께서 유부녀가 된다는 소리에

남편도 내팽겨치고 ㅋㅋ 회사 동기들끼리 부산에 갔습니다.  아싸!!!!

 

대부분의 여자들이 운전을 잘 못하므로

김기사 대동해서 ㅋㅋㅋ 갔지요.

 

 

렌트한차.

이틀내내 경태 오라버니가 계속 운전만함.

불쌍한... ㅋ 덕분에 우린 편했어.

 

아침에 출발하기전 앉아서 그냥 찍어봄

 

 

가는길에 휴게소 들러서 주린배를 채우고자 들어간 덕평 휴게소  

 여기 휴게소 괜찮더라구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고

매장도 많고

휴식공간도 많고 ㅎㅎ

 

 

종미 언니가 추천한 비어드 파파

 

이게바로 주먹만한 슈!

 맛있습니다!

 

산책도 하고 ^^

 다시 한번 둘러보고

 출발.

 

 

가는 내내 포풍 수다고 운전자를 즐겁게 해주고

5시간만에 도착한 부산에 글쎄

이승기가 먹었다는 씨앗 호떡을 먹으러 ㅋㅋ

 

 근데 여튼 씨앗 호떡집 많더라구요

 요래 호떡 만들고 계심.

 뭐랄까. 그냥 호떡에 견과류 들어간 정도?

뭐 나쁘지는 않았지만 ....

 

 

 

 나는 서울 촌사람이니 부산의 상징이라는 곳을 가봐야지!

 여기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 신긔방긔

 

 

공원이 슬슬 보입니다.

 

 

 우와!

 저멀리 바다가 보이네요 ㅋㅋ

 

 종이 있네요

 이순신장군님 동상도 있고 ㅎㅎ

 

 전망대도 있고요

 

 

 

 

여기저기 둘러보고 수다도 좀 떤 후

냉채족발을 먹으러 갔습니다.

 

 

냉채족발집이 하도 많아서 아무데나 들어갔습니다.

 

가격은 요래요

 

 

 

 

 

 족발!!족발!!

다들 사진 찍는거봐 ㅎㅎ

히히 맛나요!

 

 

 

 

 

 

우리가 묵을 게스트 하우스!

 문들이 알록 달록

 

 

 

 계단

 여기는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공통 장소라고 할까요?

외국인들이 은근 있는 곳입니다.

깜놀

영어 리스닝 공부가 절로 되요b!

 

 

 

 

 

 

부산 와서 신기한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 건물 위에 있는거 에요

씬긔함!

 

 

 

 

 

 

 

일박이일이었지만 완전 즐거웠어요 ㅠ

운전하니라  고생한 경태오빠

김종미 한은정 고은정

여러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Posted by 선인장파이

 

 

 

아침부터 종로를 가야 겠다고 난리를 치는 남편님 덕에

아침부터 주섬 주섬 챙겨서 강제 나들이를 했습니다.

 

토요일 .. 좀 편히 쉬려고 했는데..

ㅡㅜ 내일 김장도 해야 되는데 흙흙.

 

일단은 아침은 먹어야 되니 .

집앞 뼈해장국에 들렀습니다

 

 

여기 고기도 많고 맛도 괜찮아요 ㅋㅋ

아침 한번 거하게 먹었습니다!

 

 

 

 

버스를타고 광화문으로 궈궈.

갑자기 경복궁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목적지는 경복궁입니다.

 

어제 비오고 난 뒤라 하늘은 맑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을 먼저 뵙고....^^

 

 

 

 

 

 광화문 광장에서 경복궁으로 가는 도중에 마더 마켓? 이라는 장? 비슷한 것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구경할 수 있는 동물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원숭이.

 

 

다람쥐!

 

 

..... 도마뱀?

 

 

앵무새?

 

얘도 앵무새.

 

비단뱀?

 

 

 

 

얘는 중간에 나와있던 뱅인데

만져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이 아이들은  프레리 독!!

셋이서 열심히 탈출을 계획중이더라구욬ㅋㅋㅋㅋ

열심히 철창을 이로 갉아 먹는중.

 

귀여운 동물들은 구경하고 .

다시 경복궁으로 출동!

 

 

주말이라 그런지 외국인들이 우글우글합니다.

내국인들도 우글우글 합니다! 

 

 

궁 이름은 몰라요.

이제부터는 사진만 감상하세요 ^^

 

 

 

 

이  트럭 도마뱀 같이 생기지 않았어요?

 

얜 반쪽짜리 자동차 ㅋㅋㅋㅋㅋ

 

 

 

호옹시~

 

 

지붕에 장식물.

 

 

 

 

까마귀떼 입니다.

까마귀 많은거 처음봤어요ㅎㅎ

무셔

 

 

경회루 입니다

 

 

 

여기는 향원정입니다.

저는 경회루 보다 향원정이 더 이쁜것 같아요.

 

 

 

여기는 나무로만 지은 집입니다.

건청궁이라고 되어있는데

아래 보이는 궁에 앉아서 문을 열면 위의 향원정의 모습이 보인다고 합니다.

 

 

 

 

 

 

저기 멀리 국립민속박물관이 보입니다.

 

 

 

 

민속 박물관을 나와서 건너편에 흐흐

이런 야한..ㅋㅋ공사장이 ㅋㅋㅋ

뭔가 새로 지어지는가 봅니다.

 

 

경복궁 벽을 따라 삼청동으로 가는 길에 .

 

 

 

삼청동 길 입구에서 만난 오색 오토바이.

진짜이걸 타고 다니나?............

 

 

 

낚시 배우고 싶다... 

가서 피라루크나 거대 흑가물치를 한번 낚아보고 싶은....ㅋㅋㅋㅋㅋ 

 

 

요기는 야옹이 천지.

 

 

 

한참을 돌아 다니다. 배가고파서 들어간 동남아 국수 전문점? ㅋ

 

 

 

 

타이칠리? 였었나... 지저분하군요. 

매콤하고 고소하고 단... 맛입니다. 맛있어요!

 

이거는 몽골리안.

타이칠리보단 덜 맵고 약간은 새콤합니다. 이것도 역시 달작지근해요

그래도 맛은 좋아요!

 

볶음국수 두개와 맥주 하나. 요로코롬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삼청동을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빈스빈스 와플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폭식이군요 ㅋ

 

 

주문대에 보니 스티커를 가져가라고 놔둬서 집어왔어요

 

 

빈스빈스 1층 내부 전등입니다.

 

 

커피 콩들.

 

 

1층입구.

 

 

 

 

 

드디어 대망의 과일 와플!!!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삼청동 가시면 꼭 이 와플 드셔보세요!

 

 

 

 

그리고 아직 단풍이 너무 이쁘니.

경복궁 나들이 한번 다녀오세요!

 

 

 

 

 

Posted by 선인장파이

 대 to the 하!

 

 

 

결혼하고 첫 추석을 보내고 남은 연휴 대하축제에 .참.석.을 하러 갑니다.

작년에는 남당항을 다녀왔으니 이번에는 안면도를 목적지로 ㄱㄱ 

 

 

차에서 신난서 찍은 서해대교 사진

 

 

나도 한.컷

 

 

서산으로 들어가는 다리 중간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있어서..

잠시 내려서 사진 한장

 

 

.바다에 구름.

 

 

서산시 관광안내지도도 보고 . 

 

 

 

 

 

대하축제장 도착. 여기는 안면도 백사장 항 입니다.

 

 

 

물이빠져서 뻘밭이 보입니다.

사람을 찾아보세요!

 

 

 

바다.

 

 

 

어선

색색의 깃발이 있는게 참 이쁨니다.

그런데 이주변으로가면 엄청.... 공기가 짜요.

짠내가 장난 아님! @ㅅ

 

 

여기저기 대하축제하는 현장은 가볍게 뛰어넘고

너무배가고 파 서 ... 바로 새우 시식.

 

 

 

 기본 반찬

전어조금. 멍게조금. 야채조금. 해초무침 조금. 전어 굳!!

 

 

자 익은새우.

 

 

 가격정보를  좀 드리자면

살아있는새우는 1Kg에 4만원입니다.

새우회를 드시고 싶으시면 4만원짜리를 드셔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구워드시려면 2만5천원짜리도 있고

뭐 오도리라는건 3만원입니다.

 

새우양은 꽤됩니다. 둘이서 먹기에는 ^^

 

 

생 새우회 사진입니다. 새우회를 드시고 싶으면

머리 잘라달라고 하시고

껍데기 까 드시면 되요 ㅎㅎ

잔인하지만 맛있어요 -_ㅜ

 

 

배가 좀 차고 둘러본.. 우리가 먹은 곳 ㅎ.

 

 

 

 

 

 

새우 다 먹고

주변을 둘더 봅니다.

 

 

가족끼리 호미나 가래? 이런거 가지고 오셔서 조개 잡으시더라구요..

 

 

 

어느가족은 검은비닐봉지 한가득 캐 가시더라구요 ㄷ ㄷ ㄷ ㅋ

 

 

뻘 받이라 그런개 게랑 소라게랑 잔뜩 있어요

 

 

아가들 완전 좋아할 듯.

 

 

 

 

주변 모습.  

 

한적하고 좋습니다.

돗자리 가지고 갈걸..

저어기 낚시들도 하시고..

 

 

 

 

 

대하 먹고 근처에 해미읍성으로 갔습니다.

 

 

 

김밥에 해미읍성!

 

 

욕하기 없음 !


 

하늘에 보이는게 독수리 연 입니다.

여기 연날리기 많이 하더라구요

 

 

성벽주변에 깃발들.

 

 

 

성문.

 

 

 

깃발.

멋있어요

 

 

정문에 들어가면 보이는 안내도 입니다.

 

 

 

 

내부 모습.

 

 

 

풍악을 울려라!

 

 

하늘이 이뻐서요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국궁을 해볼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물논 유료죠! 10발에 2000원.

애기들이 짱 좋아 합니다요!

 

 

저도 해보고싶어서 했어요

짱 재미있슴.

활쏘기는 난생처음이었는데... ㅎㅎㅎ 괜춘괜춘.

 

 

 

활쏘기 하고 주변에 ...

어슬렁 어슬렁

 

 

 

여기는 전통복식 체험장.

 

안에 보이는 이런 옷을 입어 볼 수 있습니다.

입어보신 분에 의하면 냄새가 .. 쩐다.. 고 하지만 .

체험해 보기에는 괜찮았어요 ㅎㅎ

 

 

너무 색깔이 이뻐서.. ㅎㅎ

 

 

 

내부의 문.

 

 

나무 밑에서 쉬기도 하고 .

 

 

 

계란후라이 꽃

개망초? 쑥부쟁이?

흠. 그냥 계란 후라이가 낫겠어요 ㅋ

 

 

 

 

여러분은 말이 애고 부리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ㅋ

누워서 이리뒹굴 저리 뒹굴 하는 겁니다.  가려운가?

 

 

 

해가 집니다.

 

가을 입니다.

 

 

 

 

조롱조롱 박.

 

 

쑤세쑤세 쑤세미? 읭? ㅋㅋㅋ

 

 

 

어흥.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몰라도 .. 무기입니다.

고놈 귀엽죠.

 

 

 

 

 

 

 

 

 

안녕 해미읍성.

 

 

 

 

 

 

 

 

 

 

 

 

 

Posted by 선인장파이

 

 

일박이일

토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일요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여행? 나들이? 를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여름 휴가를 겨울에 가야 하는 처지 인지라. 기분도 좀 내 볼겸. 급 결정.

 

 

목적지는 강원도 .

.여름은 강원도지 .    라는 강원도 신봉자(강원도빠ㅋ) 서방님을 따라서

오대산 월정사를 출발로 그 다음은 그냥 맘 가는데로. ㅋ

 

 

저녁 7시 만남의 광장에서

이리 늦게 출발해도 내일 잘 놀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담아서. ㅋㅋ

 

 

 

대략 9시쯤 목적지 근처 '진부'에 도착해서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그냥 아무데나 들어갔음.

 

 

강원도 왔으니 한우? ㅋ 아저씨가 추천해 주시던 살치살을 과감히 물리치고. (비쌈. ㅜㅠ)

한우등심 두조각.  

 가격 함 보시라구요~

 

 

다른 메뉴

 

 

 

 

 

 

 

굽습니다.

 

꼬기! 꼬기! 꼬기!

아.. 그는 좋은 고기였습니다.

ㅎㅎㅎㅎㅎ

 

 

 

 

입가심으로 막국수 한사바리 입니다.

 

 

 

 

미친 듯이 저녁밥을 흡입한 후 .

왕립 포병대 사격 경기장(경기장 이름 인산깊음)에서 열리는

진종오 선수의 사격남바 10m공기 권총 결승을 본후. 굿나잇.

 

 

 

 

 

 

 

아침 부랴부랴 채비를 하고

월정사로 출발.

 

 

 

아무래도 먹으러 다니는 것 같은 2人

산채비빔밥 . 황태국 입니다.

위 사진은 [산촌] 이라는 모 방송에 나왔던 집이라는데.

사실 방송에 나오고 안나오고 가 중.요. 하지는 않았어요.

단지 다다음 사진에 보시면 알겠지만. 오대산 입구에서 먹을라고 했는데.

오대산 나이트 클럽!   이 있는 곳에서 아침을 먹고 싶지 않아서.

 

다시 나와서 먹은 아침이었습니다.

 

 

 

 

 

 

 

밥먹고 입구입니다.

버스에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

버스가 가린 곳에는 매표소 가  있습니다.

국릭공원 인지라.


 

 

봐봐요 여기 오대산 나이트 클럽이있어요

-_- 여기서 아침을 먹고 싶진 않았다구요.....

 

 

표를 끊고 조금? 5분만 올라가다 보면 아래와 같은 문이 나옵니다.

여기가 전나무 숲길 들어가는 입구.

 

 

시원합니다!

 

 

슾하진 하지만

기분 나쁘지 않아요

숲냄새 정말 기분좋슴!

 

 

 

숲길.

 

 

 

나무가 입벌리고 있습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

 

 

 

 

중간에 계곡도 있고ㅎ

국립공원이라 취사, 수영 금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람쥐!

 

이히히히. 귀여움.

 

 

 

 

전나무 숲이 끝나는 곳에 이런 다리가 있고.

 

 

이런 계곡이 또 보이고 ㅋ

 

 

 

 

 

월정사 입구입니다~

'

 

이 문이 었던가.. ? 다른 문이었던가..

어쨋든 있던 그림과 조각?

 

 

 

 

 

 

보면서 누구 닮았다고 ㅎㅎㅎㅎ

이건 입체. 밤에보면 무서울 듯.

 

 

볼록볼록

복근 있음.

조각도 복근이 있는데. ㅠ ㅠ 나도 만들어야지.

 

 

ㅋㅋㅋㅋ 이분도 내가 아는 누구 닮았긔. ㅋㅋㅋㅋㅋㅋㅋ

 

 

 

 

안에 둘러보다가....

 

 

애기가 탑을 쌓았나 보긔.

이위에는 누구도 쌓을 수 없긔.

 

월정사 팔각 구층 석탑.

저는 왜 항상 사진이 기우뚱 할까요?

격자 맞춰놔야 될듯..

 

 

나리가 너무 이쁘게

활짝.

 

 

동판 기와가 올려진. 집입니다.

단기 출가? 를 위한 교육장? 뭐 그런 곳이었어요.

 

 

다시 계곡. 나와서

 

 

 

 

전나무 숲길로 나옵니다.

 

 

 

 

숲길로 나오가다 엄청 큰 가운데가 썩어버린 나무가 있어서

한컷.

 

표정좀 보라고

무서웠어요... 안에가 썩어서 벌레가 분히.. 있을.. ㅜㅠ

기념이니깐... 다시는 안들어갈거니깐.... 찍은거에요

억지로 웃고있는거 봐 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맨발로 걸어봐야지.

나가는 길에 보니깐 사람들이 맨발로 걸어 오드라고요...

 

 

 

 

 

 

 

 

 

 

 

그리고 넘어간 곳이 대관령 삼양 목장.

일단 사람 엄청 많고 비쌉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2시간은 후딱 갑니다.

 

 

 

표.

 

 

 

 

표를 끊고 나면 셔틀 버스를 타고 올라 갑니다. 한 15분?

가는 내내 방송에서 뭐라뭐라 말을해줍니다.

올라가서 내려오는 길을 코스로 구분지어 놓았는데

그 코스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까먹었어요. 패스.

 

 

 

 

셔틀이 도착하면.

 

 

풍력발전기.

휘이~익 휘이~익! 하고 돌아 갑니다.

 

 

여기가 아마 해발 1080m였던 것 같습니다.

동해 전망대라는 이곳

아래 강릉 시내가 보입니다.

 

 

다른 풍력발전기들ㅋ 멀리서 보니 귀엽지만

가까이서 보면 위협적입니다.

휘이~익!

 

 

 

맨 꼭대기에서

아래로 각 코스를 돌며 아래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모자도 안쓰고 돌아 다니니

완전 쌔까맣게 타지. ㅋ

 

 

 

양.

메~~~~에~~

냄새나요.

 

 

내려가는 계단 아래

양 궁뎅궁뎅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뭐야뭐야뭐야

얼굴을 보여줘

궁뎅궁뎅.

 

 

더워서 계단 아래로 피신한 양 궁뎅궁뎅 들. ㅎㅎㅎㅎ

 

 

 

더운데 계단 아래 못들어간 양은.

귀찮은 사람들의 손길을 외면 하는 중.

 

총 두시간 가량을 땡볕에서 오르막과 내리막을 번갈아 가며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중간중간에 아까올라 갔던 셔틀 버스들이 나려가는 승객도 태워갑니다.

 

한 두 코스 정도는 별로 볼거 없으니 타고 가셔도 무방하다는...

 

저같이 돈이 아깝다고 이 대관령 목장을 내 두발로 직접 밟지 않으면 후회 할것같다는

쓸데 없는 고집 피우시지 마시고

 

적당히 땡볕 피해가며 시간 조절하며 내려가면..

양떼 몰이도 구격 할 수 있습니다 ㅜㅠ

 

 

아 그리고 사천항은.

ㅜㅠ 저번에 먹었던 장안 횟집만 가고 바다에 풍덩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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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선인장파이

 

 

결혼하고 나서 주말마다 결혼식만 다니고 청소만 하느라

간만에 외출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통일 전망대를 가려고 했으나(-_- 그냥 땡겼었는데..)

주말에 큰 차들이 많아서 걸어 올라가야 한다길래(둘다 땡볕에 걷기 싫었음.)

근처 파주

헤.이.리.마을에 가보기로 했음다.

 

여기는 일.번 게이트. 주차장 입니다.

 

들어오자 마자 토이 뮤지엄 이라고 써있는 곳이 있었는데.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뭐 별거 없어 보이고 입장료도 6천원이라길래.

그냥 스윽 지나친..

 

 

그냥길..

 

 

그냥 건물

 

 

 

무지개 찾아보기요~

 

 

귀여운 트럭.

 

 

예술 마을 이라 그런지 . 마을이 참 아기자기 합니다.

풀도 많고 걷기 좋은 길들이 많았습니다.

 

 

 

 

 

포카리스웨트 색깔, 벌거벗은, 인사하는, 아저씨 조각상이 보이네요.

 

 

어딘가 언덕을 올라

고불고불.

영차영차.

길을따라 가다보니 자동차들이 주욱

귀엽게, 정갈하게, 서?/쉬고? 있네요.  

 

 

 

 

움직일수 있는건가?

 

 

 

 

눈이 반쯤 감긴 듯한. ㅋ 

 

 

 

 

 

촌시려..

 

 

 

아 이건 포오니 라고 하더군요. 

 

 

 

그 자동차 길을 따라 주욱 내려 오다가.

서방님 맘에 드는 박물관 발견.

입구부터

아기자기 합니다. ㅋ

하도 가자고 졸라서 (난 어두운데 싫은데-_-)

들어갑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지금부터 나온 아이들중에

 

'사진을 발로찍었어!!!!!!'

 

라고 생각될 정도로 흔들리는 애들도 있습니다.

그래요. 발로찍었습니다. ㅋㅋ 너무 어두워서 .... 그랬어요 ㅋ 

 

 

 

들어가자 마자. 귀여운 아이 포스터? 현수막? ㅋ

나도 아이스 크림 +_+ 

 

 

옛날 슈퍼 모형입니다.

서울빵이 있군요.

요즘엔 삼립호빵인가요?

 

 

 

옛날 명패. - 여기서부터는 지하입니다.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60년대~1990년대까지? 뭐 대충 그때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지하 내려가는길.

좋답니다.

 

그럴싸 하죠?

사진보다 현장은 굉장히 어둡습니다.

나 정말 이런데 싫어

귀신의 집 같은데 들어온것같단말이야.

사람아니면서 사람처럼 생긴 모형천지인데

그래서 사진만 디립다 찍습니다.

 

 

사진 왼쪽 아래 보이죠?

사람도 아닌것이 사람인척 하는 모형.

정말 싫습니다.

어쨋든 여기는 부동산.

 

 

여기는 우체국.

 

 

 

고물상이 었던가?

지하라 그런지.. 냄새 납니다.

옛날냄새를 재현하기 위한것인지.

옛날물건이 많아 서인지

나프탈랜 냄새가... ㄷㄷㄷ

 

 

요즘은 많이 없어진 시계 고치는 곳.

 

 

가로등 불빛입니다. 이 골목 사진이 그나마 제일 맘에 드는데

어떤가요?

 

 

약국입니다.

마시는 타이레놀을 발견한 곳이죠. 찾아보세요 ㅋ

 

 

옛날 다방은 무궁화호 처럼 의자 머리부분에 무언갈 씌워 놓았네여

 

 

 

 

 

대동단결~!

대동주 인건가요?

술집 광고 판인가 봅니다.

 

 

ㅋㅋ 쾌남이래 ㅋ

영화 간판. ㅋ 홍길동은 쾌남 ㅋ

 

 

 

옛날 사진관 앞에 전시되어있는

정말 옛날 사진들.

집에서 볼수 있는 엄마 아빠 흑백사진 같습니다.

 

 

신문에 나오는 영화광고 포스터들 인듯 합니다.

 

 

영화관 상영시간표.

푸로명....

ㅋㅋㅋ 조조가 130원아면 굉장하네요

요즘에 영화가 8000원부턴가요 그럼 40배 오른건가?

 

 

 

여기는 또 다른 골목 ㅋ

 

 

 

사진 찍어준다고 앉았습니다.

옆에 인형이 있습니다. 살아서 말이라도 걸거 같네요.

나는 즐겁습니다. 즐겁다 즐겁다.  여기는 귀신의 집 같지만 즐겁다. ...

 

 

 

그래도 이 골목을 밝고 사람도 많아서 그나마 좋습니다.

앞커플은 둘이서 조잘조잘 이야기도 잘하고 ㅎㅎ 좀 덜 무섭네요

빙수기계다!

 

 

 

담배.

 

 

 

 

 

 또 다른 골목.

 

 

 

레코드 가게 앞에 붙어있던. 포스터 .

누구...지?

 

 

 

공중전화.ㅋ

파란공중전화는 본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락 흔들기.

빠르죠?!!!

 

 

 

옛날 잡지?

 

 

옛날 사진과

손편지가 붙어 있습니다.

-손편지. 글씨가 참 정갈 합니다.-

 

 

 

수박...

그렇지

통째로 들고 퍼먹어야 맛있지..

 

 

 

멸공반첩 

 

 

 

서방님이 묻더군요.

호돌이 그려 봤냐고.

응? 내가 그때 몇살이었게?

 

 

 

 

 

오래된 공들.

 

 

 

 

 

이거 뭐라고 그랬는데. 화론가? 

 

 

 

나 이거 먹고 컷을지도? ㅋㅋ

 

 

 

 

이런것 왜 찍었니?

 

 

 

옛날 술,

 

 

 

 

어찌어찌.

한시간 반 가까이 돌아 본것 같습니다.

입구에 나오니 영사기가.

 

 

 

들어 갔던 입구와 다른쪽의 입구.

생각보다 재미있고 힘들었던 박물관입니다.

좀 무섭기도 하고 ㅎㅎㅎㅎ

 

 

 

 

헤이리 마을 주말 티켓을 파는 군요.

중간에 무슨코끼리차 같은걸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봤는데

이거 였군요.

담엔 이거 끊어서 놀아야지...ㅎㅎ

 

한 박물관당 5~6000원하던데. 이런거 하나 끊는게 차라리 나을뻔,

 

 

 

헤이리 마을 담에 또 봅쉐이.

Posted by 선인장파이

2012. 5. 5. 22:26 2012

14FRET 귀향제 4.14

 

귀향제

그동안 잊고있었던?! 14fret을 다시 기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선배, 친구, 후배들을 만날 수 있는곳.

 

 

 

석계역에서 내리니.

애기 야옹이 한마리가 묶여 있습니다.

쥔장 아저씨가 키우시나봐요 ㅋ 너무 귀여움.

 

요놈 아고 이쁜것+_+

 

 

 

 

석계역에서 광운대학교 정문을 향해 가는길.

노란 꽃.

이때는 막 꽃이 피기 시작한 4월 중순인지라.

꽃만 보면 너무 좋았음. ㅋ

 

목련 벚꽃

 

 

 광운대 동아리들이 모여있는 정문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닷!

 

 

울 동아리 사람들.

공가지고 재미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무릎이안좋은지라 . 끼지는 못하고 ㅋ 다른데 구 to the 경! 

 

 

 

 

꺅! 오랫만에 지하동방 ㄱㄱ

 

들어가면 문옆에. ㅋ 광운대 가요제 금상탔었네요 ㅋ

보고있나?

그래 보고있다 ㅋ

역시 가난한 동아리 ...

찢어진 심벌. 그냥 쓰네요 ㅋ

 

짜이요 오라버니의 간만 드럼 ㅋ

 

끼워놓은 스틱

 

지하 동방앞  낙서.

 지저분. ......

 

 

학교앞 21세기 분식 ㅋㅋㅋ 공강때 여기서 떡볶이 많이 먹었는데. ㅎ

 간만에 떡볶이 ㅋ

 수운대

 

 

옥의관 앞에서

 

 

울 선배 아가

 

쩌어기 오른쪽 맨 끝이 동방 5층의 압박.

 

귀향제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

 동방으로 갑니다.. 5층까지...

동방좀 내려줘요. ㅠ

 

 

맨위에 또 맨끝....

 

도오착

 ........

오랫만 . 여기서 지지고 볶고 했었는데 ㅋ

 

우리는 순수 음악 창작동아리 14FRET입니다!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것.

 

누구냐 넌.

 

휘잉~

 

연습 곡적어놓은 보드

 

언제적이야? ㅎㅎ

 

가두곡인가 보군.

 

 내려가는 길.

 

후배들의 장기자랑 ..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간만에 학교 좋네요 ㅎㅎ

 

 

 

Posted by 선인장파이

웨딩촬영-호박 스튜디오

 

 

지난 18일 웨딩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화장은 3시간 반동안 하고

촬영을 5시간 정도를 하고 완전

뻗었습니다.

 

그후 사진 셀렉을 하러 갔었드랬죠.

원본파일은 신청 안했기에 그냥 모니터만 찍어 왔습니다.

 

모니터를 찍은거라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 ㅋ

아직 보정전이라 모델들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ㅋ

하지만 정보성으로 남깁니다.

독사진입니다.

분위기만 보세요.

여기는 깔끔하고 아기자기? 한 스타일 입니다.

 

한복 컷인데..

이건 마치 뭐랄까... 굴비 광고 같은 색입니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굉장히 밝습니다.

참! 찍으시는 사진사님께서는 컬투의 '김태균'을 닮으셨습니다. ㅋㅋ

그분보다 머리는 작은 듯 합니다만. 유머감각 있으십니다.

 

 

 

커플사진 중에 제일 잘 나온거 같은 사진.

사진관에 가짜 나무가 하나 있는데. 그 밑에서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누웠는데 잘나와서 뿌듯했습니다. ㅋ

 

 

 

 

분위기 있는척.

ㅋ손발이 오글오글 했지만 언제 찍어 보겠어요이런거..

 

 

 

 

유색드레스.

여기는 아까 위에 창가에서 찍은 독사진이 있던 곳입니다.

이런 분위기도 납니다. ㅎ

 

 

그리고 이건 엄청 무거운 바람개비.

사탕 막대 같이 생긴것도 있는데 그것보다 이게 잘나와서 ㅋ

 

 

 

 

깔끔/아기자기/발랄 이런 분위기 입니다.

더 정신없는 아기자기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친구가 먼저 찍는 바람에 패스 ㅋ

아.

 

그래도 만족입니다.

즐겁고 고된 촬영이었어요..

 

그리고 배고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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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선인장파이

2012. 3. 8. 11:39 2012

묵호항 - 물회


물회라는 아이템을 처음으로 먹어본 묵호항
너무 맛있어서.

작년에 먹었던 기억을 더듬어
다시 찾아갔습니다.


묵호항으로 올라가는 길에 일출을 봤습니다.
이쁘네요 ㅎ
동그란 햇님!






바닷길을 따라서 갑니다.

 






가다가 컵휘한잔 하고 싶어서
휴게소에 들릅니다.
여기 휴게소는 자리에서 바다가 보여요
우와!






여기는 망양휴게소입니다.
절벽에 있는 휴게소. ㅎㅎ
시설은 올드해도. 경치는 좋습니다.



아래 바다.






작년에 물회를 처음 먹어보았던 횟집 도착
난 참 기억력이 좋은것 같아 ㅋㅋㅋㅋ












물회입니다.
비비고 나서 찍어놓으니 지저분합니다.
죄송 .
사진이 이거밖에 없어서 ... ㅎㅎㅎ
빨간 얼린 양념은 처음에는 따로 나옵니다.
부어서 비벼먹음 오케






이 횟집은 묵호항 수변공원 앞에있어서
찾기도 쉽고
바다보기도 좋고. ㅎㅎ





수변공원 방파제입니다.
수변공원이 넓지는 않아요.
그리 이쁘게 꾸며놓지도 않았고
하지만 깔끔합니다.






인증샷



묵호항 물회 끝
먹어보세요
물회 좋아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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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4. 15:57 2012

강구항


부산에서 경주를 지나 강구항으로 갔습니다.

목적은 대게에 있었죠.
대게 하면 차유마을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늦게 도착하고
같이 가시는 분께서 * 생 각갑류 * 알러지가 있어
혹시하는 마음에 스끼다시도 조금 주는 곳으로 가려고
강구항 궈궈했음당.

차유마을 찾아보심
게먹으로 가긴 좋데요. 가정집에서 선주들이 하는거라.
싸게 많이 드실 수 있다카던데...

담엔 게 잘먹는 사람하고 가야지!


강구항에 늦게 도착한지라
보이는 아무가게나 들어가서
게를 구경합니다.

옴마나!





내가 먹을건 내가 골라야 해요
근데 뭘 아나 내가 -_ㅠ
애들이 퍼덕퍼덕 합니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좀 큰 한마리하고
위 사진의 한마리 .. 이렇게 두마리에 10만원,.... 비싸요ㅋ
근데 왜 bill지에 화투를 꽂아 주나요?








밑반찬으로 나온 굴입니다.
찍고 얼렁 먹을라고 이상하게 찍었네용
아 맛없어 보여-_ㅠ;
이거 근데 되게 맛있었어요!






밑반찬 소라
동글동글 뽑아 먹으면 맛있어요
요것도 이상하게 찍혔네요;;
배가고프면 정신을 못하려...







밑반찬 과메기.
나름 괜춘
처음 과메긴데 비리지만 고소해
너 중독성 있다아?






새우인척하는 플랑크톤
작아.
너무작아.






소주도 한잔
경북에만 있는 맛있는 참 소주.
참이슬보다 좀
독합디다.

근데 뭐. 나쁘지 않았음






드디어 게가 나왔어요.
근데 또 안 맛있게 찍혔어요
이거 보고 카메라 집어 던질뻔 했어요 ㅋ







전체샷.
양이 둘이 먹기엔 적당한듯합니다.
이따가 또 나와요 밥.!







지금보니 살은 안보이고 껍덕만 잔뜩 찍었네요








게 등딱지 밥입니다.
요고 괜춘!



등 껍덕이 좀 작아 보이지만
작지 않아요
ㅎㅎㅎㅎ고소해요









나는 스폰지밥 집게 사장이다!!!
닮았죵!








새벽 6시
생선들 들어오는거 구경하겠다고
졸린눈을 부비고
밖으로 나왔어요
배들이 번쩍번쩍!
우와~~~~~






게들이 잔뜩 잡혀왔습니다.
요거는 늦어서 이거밖에 못 찍었습니다.







경매가 끝난 생선.
옆으로 누워 눈을 부릅뜨고 있는 은색 못난이 생선
뭔지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고기잡이배










얘네들 가만히 있는거 같아 보이죠?
펄떡 거려서 겨우 찍음
싱싱한 생선을 따로 바구리에 담아서
상인들한테 팝니다.







오징어배!!!!!



바구리에 오징어 들었어요!





경매하러 나오신 아저씨들.



경매 하시다가 쟤네 뭐야 라는 표정으로 힐끔힐끔 쳐다 보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생업을 방해하기 싫어 멀리서 .. 바라만.

강구항.
재미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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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4. 09:59 2012

부산-이기대 공원


남해에서의 이틀을 마치고 월요일 아침 부산 궈궈



교통사고로 입원해있는 재우 오라버니를 병문안하고
이래저리 이야기도 하고
오라버니 아들 보고싶었는데 집에있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부산 구경을 시작했음. ㅋ

재우 오라버니의 추천코스는 이기대공원->광안대교->광안리->해운대 였으나.
다 생략하고 이기대 공원만 들렀습니다.





안내도


 
이기대 수변공원 들어오는 길..
봄에 잎나고 여름에 꽃피면 정말 이쁠거 같습니다.








수변공원 가는 길을따라 내려가면 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다!!!






바다로 내려가는 길 입구에..
이런 간판?!이. ㅋㅋㅋ
차량털이 조심하세요.
저희차는 범인이 주머니에 넣고갈까봐
자물쇠 채워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간판을 보고 돌아서니 뭔 시커먼개 ㅋ











가까이 가보니 시커먼 개ㅋ
눈을 뜨더니 나시 잠.
사람을 많이 봐서 반갑지도 않을가봐요 -_-ㅋ









ㅇㅅㅇ
광안대교!! 바다에요!!
이기대 공원에서는 광안대교 해운대까지 보인다던데.
해운대는 못찾겠음.



좀더 멀리서 한컷!





바닷물이 꿀렁꿀렁
빠질까봐 멀리서 찍었더니
나의 디테일함이 살지 않아요 ㅋ











바다를 등지면
요래요





갈매기 엄청크다!! 봐봐
새우깡 없어?









산책하다보니
이런 설명들이 있네요.
근데 여기 공룡발자국 있어?
-_- 알아볼 수 없는....









산책하다보니 바위에 돌탑이 잔뜩!



그래서 저도 하나 올리고 찰칵!




앗! 동굴이다
ㅋㅋㅋ들어가봐야지 ㅋㅋㅋ




또 동굴에 벌러덩!






산책하다보니 해녀막사
해녀들이 잡은 물건이나 장비들을 모아 놓은 장소 ..
안에가 궁금해서



봤는데 ㅎ 뭐가 있긴한데 안보여요.
전복 같은거 있나? ㅋㅋㅋ






이기대 공원
구경잘하고 돌아가는길.
광안대교로 가려고 가는데
우린 힙합전사들을 만났다.
허이짜~




ㅋㅋㅋㅋㅋㅋ
이걸 여기 왜 그려놓은건지?





이기대 공원을 나와서
바로 부산을 빠져 나왔습니다.

대게를 먹으러 강구항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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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선인장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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