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박이일

토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일요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여행? 나들이? 를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여름 휴가를 겨울에 가야 하는 처지 인지라. 기분도 좀 내 볼겸. 급 결정.

 

 

목적지는 강원도 .

.여름은 강원도지 .    라는 강원도 신봉자(강원도빠ㅋ) 서방님을 따라서

오대산 월정사를 출발로 그 다음은 그냥 맘 가는데로. ㅋ

 

 

저녁 7시 만남의 광장에서

이리 늦게 출발해도 내일 잘 놀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담아서. ㅋㅋ

 

 

 

대략 9시쯤 목적지 근처 '진부'에 도착해서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그냥 아무데나 들어갔음.

 

 

강원도 왔으니 한우? ㅋ 아저씨가 추천해 주시던 살치살을 과감히 물리치고. (비쌈. ㅜㅠ)

한우등심 두조각.  

 가격 함 보시라구요~

 

 

다른 메뉴

 

 

 

 

 

 

 

굽습니다.

 

꼬기! 꼬기! 꼬기!

아.. 그는 좋은 고기였습니다.

ㅎㅎㅎㅎㅎ

 

 

 

 

입가심으로 막국수 한사바리 입니다.

 

 

 

 

미친 듯이 저녁밥을 흡입한 후 .

왕립 포병대 사격 경기장(경기장 이름 인산깊음)에서 열리는

진종오 선수의 사격남바 10m공기 권총 결승을 본후. 굿나잇.

 

 

 

 

 

 

 

아침 부랴부랴 채비를 하고

월정사로 출발.

 

 

 

아무래도 먹으러 다니는 것 같은 2人

산채비빔밥 . 황태국 입니다.

위 사진은 [산촌] 이라는 모 방송에 나왔던 집이라는데.

사실 방송에 나오고 안나오고 가 중.요. 하지는 않았어요.

단지 다다음 사진에 보시면 알겠지만. 오대산 입구에서 먹을라고 했는데.

오대산 나이트 클럽!   이 있는 곳에서 아침을 먹고 싶지 않아서.

 

다시 나와서 먹은 아침이었습니다.

 

 

 

 

 

 

 

밥먹고 입구입니다.

버스에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

버스가 가린 곳에는 매표소 가  있습니다.

국릭공원 인지라.


 

 

봐봐요 여기 오대산 나이트 클럽이있어요

-_- 여기서 아침을 먹고 싶진 않았다구요.....

 

 

표를 끊고 조금? 5분만 올라가다 보면 아래와 같은 문이 나옵니다.

여기가 전나무 숲길 들어가는 입구.

 

 

시원합니다!

 

 

슾하진 하지만

기분 나쁘지 않아요

숲냄새 정말 기분좋슴!

 

 

 

숲길.

 

 

 

나무가 입벌리고 있습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

 

 

 

 

중간에 계곡도 있고ㅎ

국립공원이라 취사, 수영 금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람쥐!

 

이히히히. 귀여움.

 

 

 

 

전나무 숲이 끝나는 곳에 이런 다리가 있고.

 

 

이런 계곡이 또 보이고 ㅋ

 

 

 

 

 

월정사 입구입니다~

'

 

이 문이 었던가.. ? 다른 문이었던가..

어쨋든 있던 그림과 조각?

 

 

 

 

 

 

보면서 누구 닮았다고 ㅎㅎㅎㅎ

이건 입체. 밤에보면 무서울 듯.

 

 

볼록볼록

복근 있음.

조각도 복근이 있는데. ㅠ ㅠ 나도 만들어야지.

 

 

ㅋㅋㅋㅋ 이분도 내가 아는 누구 닮았긔. ㅋㅋㅋㅋㅋㅋㅋ

 

 

 

 

안에 둘러보다가....

 

 

애기가 탑을 쌓았나 보긔.

이위에는 누구도 쌓을 수 없긔.

 

월정사 팔각 구층 석탑.

저는 왜 항상 사진이 기우뚱 할까요?

격자 맞춰놔야 될듯..

 

 

나리가 너무 이쁘게

활짝.

 

 

동판 기와가 올려진. 집입니다.

단기 출가? 를 위한 교육장? 뭐 그런 곳이었어요.

 

 

다시 계곡. 나와서

 

 

 

 

전나무 숲길로 나옵니다.

 

 

 

 

숲길로 나오가다 엄청 큰 가운데가 썩어버린 나무가 있어서

한컷.

 

표정좀 보라고

무서웠어요... 안에가 썩어서 벌레가 분히.. 있을.. ㅜㅠ

기념이니깐... 다시는 안들어갈거니깐.... 찍은거에요

억지로 웃고있는거 봐 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맨발로 걸어봐야지.

나가는 길에 보니깐 사람들이 맨발로 걸어 오드라고요...

 

 

 

 

 

 

 

 

 

 

 

그리고 넘어간 곳이 대관령 삼양 목장.

일단 사람 엄청 많고 비쌉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2시간은 후딱 갑니다.

 

 

 

표.

 

 

 

 

표를 끊고 나면 셔틀 버스를 타고 올라 갑니다. 한 15분?

가는 내내 방송에서 뭐라뭐라 말을해줍니다.

올라가서 내려오는 길을 코스로 구분지어 놓았는데

그 코스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까먹었어요. 패스.

 

 

 

 

셔틀이 도착하면.

 

 

풍력발전기.

휘이~익 휘이~익! 하고 돌아 갑니다.

 

 

여기가 아마 해발 1080m였던 것 같습니다.

동해 전망대라는 이곳

아래 강릉 시내가 보입니다.

 

 

다른 풍력발전기들ㅋ 멀리서 보니 귀엽지만

가까이서 보면 위협적입니다.

휘이~익!

 

 

 

맨 꼭대기에서

아래로 각 코스를 돌며 아래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모자도 안쓰고 돌아 다니니

완전 쌔까맣게 타지. ㅋ

 

 

 

양.

메~~~~에~~

냄새나요.

 

 

내려가는 계단 아래

양 궁뎅궁뎅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뭐야뭐야뭐야

얼굴을 보여줘

궁뎅궁뎅.

 

 

더워서 계단 아래로 피신한 양 궁뎅궁뎅 들. ㅎㅎㅎㅎ

 

 

 

더운데 계단 아래 못들어간 양은.

귀찮은 사람들의 손길을 외면 하는 중.

 

총 두시간 가량을 땡볕에서 오르막과 내리막을 번갈아 가며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중간중간에 아까올라 갔던 셔틀 버스들이 나려가는 승객도 태워갑니다.

 

한 두 코스 정도는 별로 볼거 없으니 타고 가셔도 무방하다는...

 

저같이 돈이 아깝다고 이 대관령 목장을 내 두발로 직접 밟지 않으면 후회 할것같다는

쓸데 없는 고집 피우시지 마시고

 

적당히 땡볕 피해가며 시간 조절하며 내려가면..

양떼 몰이도 구격 할 수 있습니다 ㅜㅠ

 

 

아 그리고 사천항은.

ㅜㅠ 저번에 먹었던 장안 횟집만 가고 바다에 풍덩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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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선인장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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