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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8 헤이리마을:한국근현대사 박물관 -20120617 1

 

 

결혼하고 나서 주말마다 결혼식만 다니고 청소만 하느라

간만에 외출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통일 전망대를 가려고 했으나(-_- 그냥 땡겼었는데..)

주말에 큰 차들이 많아서 걸어 올라가야 한다길래(둘다 땡볕에 걷기 싫었음.)

근처 파주

헤.이.리.마을에 가보기로 했음다.

 

여기는 일.번 게이트. 주차장 입니다.

 

들어오자 마자 토이 뮤지엄 이라고 써있는 곳이 있었는데.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뭐 별거 없어 보이고 입장료도 6천원이라길래.

그냥 스윽 지나친..

 

 

그냥길..

 

 

그냥 건물

 

 

 

무지개 찾아보기요~

 

 

귀여운 트럭.

 

 

예술 마을 이라 그런지 . 마을이 참 아기자기 합니다.

풀도 많고 걷기 좋은 길들이 많았습니다.

 

 

 

 

 

포카리스웨트 색깔, 벌거벗은, 인사하는, 아저씨 조각상이 보이네요.

 

 

어딘가 언덕을 올라

고불고불.

영차영차.

길을따라 가다보니 자동차들이 주욱

귀엽게, 정갈하게, 서?/쉬고? 있네요.  

 

 

 

 

움직일수 있는건가?

 

 

 

 

눈이 반쯤 감긴 듯한. ㅋ 

 

 

 

 

 

촌시려..

 

 

 

아 이건 포오니 라고 하더군요. 

 

 

 

그 자동차 길을 따라 주욱 내려 오다가.

서방님 맘에 드는 박물관 발견.

입구부터

아기자기 합니다. ㅋ

하도 가자고 졸라서 (난 어두운데 싫은데-_-)

들어갑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지금부터 나온 아이들중에

 

'사진을 발로찍었어!!!!!!'

 

라고 생각될 정도로 흔들리는 애들도 있습니다.

그래요. 발로찍었습니다. ㅋㅋ 너무 어두워서 .... 그랬어요 ㅋ 

 

 

 

들어가자 마자. 귀여운 아이 포스터? 현수막? ㅋ

나도 아이스 크림 +_+ 

 

 

옛날 슈퍼 모형입니다.

서울빵이 있군요.

요즘엔 삼립호빵인가요?

 

 

 

옛날 명패. - 여기서부터는 지하입니다.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60년대~1990년대까지? 뭐 대충 그때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지하 내려가는길.

좋답니다.

 

그럴싸 하죠?

사진보다 현장은 굉장히 어둡습니다.

나 정말 이런데 싫어

귀신의 집 같은데 들어온것같단말이야.

사람아니면서 사람처럼 생긴 모형천지인데

그래서 사진만 디립다 찍습니다.

 

 

사진 왼쪽 아래 보이죠?

사람도 아닌것이 사람인척 하는 모형.

정말 싫습니다.

어쨋든 여기는 부동산.

 

 

여기는 우체국.

 

 

 

고물상이 었던가?

지하라 그런지.. 냄새 납니다.

옛날냄새를 재현하기 위한것인지.

옛날물건이 많아 서인지

나프탈랜 냄새가... ㄷㄷㄷ

 

 

요즘은 많이 없어진 시계 고치는 곳.

 

 

가로등 불빛입니다. 이 골목 사진이 그나마 제일 맘에 드는데

어떤가요?

 

 

약국입니다.

마시는 타이레놀을 발견한 곳이죠. 찾아보세요 ㅋ

 

 

옛날 다방은 무궁화호 처럼 의자 머리부분에 무언갈 씌워 놓았네여

 

 

 

 

 

대동단결~!

대동주 인건가요?

술집 광고 판인가 봅니다.

 

 

ㅋㅋ 쾌남이래 ㅋ

영화 간판. ㅋ 홍길동은 쾌남 ㅋ

 

 

 

옛날 사진관 앞에 전시되어있는

정말 옛날 사진들.

집에서 볼수 있는 엄마 아빠 흑백사진 같습니다.

 

 

신문에 나오는 영화광고 포스터들 인듯 합니다.

 

 

영화관 상영시간표.

푸로명....

ㅋㅋㅋ 조조가 130원아면 굉장하네요

요즘에 영화가 8000원부턴가요 그럼 40배 오른건가?

 

 

 

여기는 또 다른 골목 ㅋ

 

 

 

사진 찍어준다고 앉았습니다.

옆에 인형이 있습니다. 살아서 말이라도 걸거 같네요.

나는 즐겁습니다. 즐겁다 즐겁다.  여기는 귀신의 집 같지만 즐겁다. ...

 

 

 

그래도 이 골목을 밝고 사람도 많아서 그나마 좋습니다.

앞커플은 둘이서 조잘조잘 이야기도 잘하고 ㅎㅎ 좀 덜 무섭네요

빙수기계다!

 

 

 

담배.

 

 

 

 

 

 또 다른 골목.

 

 

 

레코드 가게 앞에 붙어있던. 포스터 .

누구...지?

 

 

 

공중전화.ㅋ

파란공중전화는 본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락 흔들기.

빠르죠?!!!

 

 

 

옛날 잡지?

 

 

옛날 사진과

손편지가 붙어 있습니다.

-손편지. 글씨가 참 정갈 합니다.-

 

 

 

수박...

그렇지

통째로 들고 퍼먹어야 맛있지..

 

 

 

멸공반첩 

 

 

 

서방님이 묻더군요.

호돌이 그려 봤냐고.

응? 내가 그때 몇살이었게?

 

 

 

 

 

오래된 공들.

 

 

 

 

 

이거 뭐라고 그랬는데. 화론가? 

 

 

 

나 이거 먹고 컷을지도? ㅋㅋ

 

 

 

 

이런것 왜 찍었니?

 

 

 

옛날 술,

 

 

 

 

어찌어찌.

한시간 반 가까이 돌아 본것 같습니다.

입구에 나오니 영사기가.

 

 

 

들어 갔던 입구와 다른쪽의 입구.

생각보다 재미있고 힘들었던 박물관입니다.

좀 무섭기도 하고 ㅎㅎㅎㅎ

 

 

 

 

헤이리 마을 주말 티켓을 파는 군요.

중간에 무슨코끼리차 같은걸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봤는데

이거 였군요.

담엔 이거 끊어서 놀아야지...ㅎㅎ

 

한 박물관당 5~6000원하던데. 이런거 하나 끊는게 차라리 나을뻔,

 

 

 

헤이리 마을 담에 또 봅쉐이.

Posted by 선인장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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